빌려온 문학·예술
[스크랩] 인연 끊기 / 이솔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11. 5. 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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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끊기 우화의 꿈을 꾸었던 것일까? 노란 날개짓 팔랑이던 은행잎... 떨구어낼 수 있는 것은 깊어지는 일이다. 집착도 욕망도 거침도 사랑도 움켜 잡았던 너 또그리고 나도 가만 내려놓으면... 견고해지는 버림 버림. 가벼운 벗어남. 飛~飛~飛~飛飛飛飛~. 날 수 있겠다. 이솔 - 월간 문학바탕 2009.4월호 새벽 3시 천둥소리..곧 비 퍼붓다. 그래, 그대 잘가라.. 빗속의 내사랑... 다신 너의 꿈을 꾸지 않길... 다신 그리워도 말길... 다신 생각속에라도 ... 다신... - ㅎ ㅏ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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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ㅎ ㅏ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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