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투자용토지
【매물번호 4608】 : “사시사철 맑은 물이 바위를 돌아 쉼 없이 흐르는 곳 조용하고 아늑한 깊은 골을 찾아 들면 시원스러운 풍광이 너무나 멋진 토지 3,988평”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3. 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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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번호 4608】
: “사시사철 맑은 물이 바위를 돌아 쉼 없이 흐르는 곳
조용하고 아늑한 깊은 골을 찾아 들면 시원스러운 풍광이
너무나 멋진 토지 3,988평”
▶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3,988.1평
봉화 깊은 내륙지역을 낙동강 줄기를 따라 들어가면 숲과 바위
그리고 주변 풍광을 윤이 나게 쓸어가는 맑은 계곡이 흐르는 곳
탁 트인 시원한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시간마저 멈춰선 그런 자리
휴양.요양지나 쉼터 및 동호회.야영장 등 추천함
(24.03.13)
-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 전.답 2필지 13,184㎡ (3,988.1평)
- 보전관리지역. (도로구역)
- 하천구역(낙동강)
- 남서향
- 토지는 3단으로 조성되어 층마다 보이는 풍광이 사뭇 다름
- 앞쪽으로는 넓고 맑은 낙동강 물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음
→ 사진과 동영상에 나오는 물이 흐린 이유는 바로 위쪽에서
포크레인으로 하천 정비작업을 하고 있어서 흙탕물이 내려온 탓
- 진입로 초입 부분은 타인의 토지를 경유해야 함 : 현재 비포장임
: 건축허가여부는 봉화군에 문의하여야 함 – 경유 토지주의 승낙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매매가 : 3억 2,000만원 / (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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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壁) 】
조태식 作
어떻게 살아 온 삶인데
벽(壁)
볼 수도 만져지지도 않아
다만 느낄 뿐
왜인가
여기 날 막아서는 건
넘으라는 건가 아니면 돌아가라는
돌아갈 곳 없어
넘어설 수도 없음이련가
이 자리 돌아 그냥 그렇게 맴돌아도
살아 있는데 삶이 만져지지 않아
내 안에
내가 없음인가
턱 턱 갈라지는 숨결이나마
간간이 새어 나오게
퍼석거리는 외침 입 안 가득 물고서
(2005년 09월 28일 새벽 3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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