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전.답)
【매물번호 4709】 경지 정리가 된 논: “안정 넓은 들에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현재 논으로 경작하는 토지 2필지 775.9평”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6. 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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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번호 4709】 경지정리가 된 논
: “안정 넓은 들에 경지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현재
논으로 경작하는 토지 2필지 775.9평”
▶ 경북 영주시 창진동에 위치한 토지 2필지 775.9평
비상활주로 너머 넓은 들이 펼쳐진 곳 반듯한 토지와 잘 정비된
관개시설이 바둑판처럼 선명하게 구분되는 영주의 곡창지대
현재 논으로 경작중이며 사방이 트여 최상의 일조량이 보장되며
진.출입이 원활하여 농.축산업 관련한 업종에 최적의 자리
(24.06.21)
- 경북 영주시 창진동
- 답 2필지 2,565㎡ (775.9평)
- 농림지역
- 농업진흥구역
- 경지정리가 잘 된 토지로 현재 논으로 경작중
- 남서향
- 사방이 트여 일조량이 최상
- 영주시 외곽의 넓은 안정 들판에 자리하여 진.출입이 무척 원활함
- 농.축산업 관련한 업종에 최적의 자리로 추천
◈ 매매가 : 8,600만원 /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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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꿈) 2 】
조태식 作
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터져 오르는 빛무리
토막 난 시간이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주검의 궁전
피라미드의 놀라운 예지가 번뜩인다
주저 없는 결단
걸림 없는 행위
모든 것이 허용되는 어둠이 거기에 자리한다
꿈이 현재가 되고 그 현재가 다시금 꿈을 꾸는
영원의 순환고리를 잡고 신(神)의 부재(不在)를 세운다
오랜 시간을 침묵한 신에게
어둠과 밤의 놀라운 기도가 시작되고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자꾸만 머리를 짓누르고 있다
어둠의 문(門) 안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한 면(面)에 펼쳐지고
가고 옴에 걸림이 없다
꿈이기에,
꿈이 아니기에 폭죽처럼 터지는 어둠으로
내 기도는 듬성듬성 바람의 흔적으로 비어있을 뿐이다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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