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전.답)
【매물번호 4798】 초저가로 나온 주말농장.대토地 : “조용한 곳 경사지를 토지 정지작업을 한 급매물로 무척 저가에 나온 토지 1,297평”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9.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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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번호 4798】초저가로 나온 주말농장.대토地
: “조용한 곳 경사지를 토지 정지작업을 한 급매물로 무척 저가에 나온 토지 1,297평”
▶ 경북 봉화군 상운면 신라리에 위치한 토지 1,297평
신라리 마을 위쪽으로 약 600M 정도 거리에 시원한 풍광이 드러나는 조용한 경사지로 토지 정지작업을 다단으로 하여 밭으로 조성하고 농막까지 설치하였으나 개인사정이 있는 급매물로 저가에 나온 토지로 주말농장, 대토용 토지 또는 휴양.요양지 등 최적의 자리로 적극 추천함
(24.09.10)
- 경북 봉화군 상운면 신라리
- 전 4,288㎡ (1,297.1평)
- 생산관리지역
- 북동향
- 토지 정지작업을 하고 전기시설을 인입하였음
- 4단으로 조성된 작은 토지와 큰 토지 1단이 있음
- 경사진 땅을 토지 작업하여 다단으로 조성함
: 토지 평탄작업비가 상당히 많이 투자되었음
- 임야를 가로 질러 토지로 내려가는 포장농로가 개설되어 있음
◈ 초급매 : 5,000만원 (38,600원/평. 절충가능) / (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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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 】
우영규 作
큰아이 살림 꾸려 나간 방
벽 거울이 나를 불러 세운다
툭툭 불거진 굴곡
문양 굵게 박힌 얼굴에
암각화된 흔적 선명한 사내
야생의 단독자는 간데없고
구겨진 종잇장처럼 거울 뒤에 눌어붙은 저 표정
한 세월 떠맡았던 증거라고 우겨 본다
거울을 빠져나가는 순간 사그라질 모습
각질 같은 아버지라는 이름을 단 채
자존이 빠져나간 저 껍데기
내 어릴 적 꼰대 모습이다
때 묻은 사진첩에서 아버지가 걸어 나와
내 몸에 포자처럼 달라붙는다
[ 우영규의 시집 “꼰대”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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