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
- 임야 9,882.6평
- 계획관리지역
- 준보전산지
- 포장도로에 접함
- 정남향
- 낮은 야산으로 현재 벌목작업이 되어있음
- 사방이 트여 항시 해가 들고,
지대가 적당히 높아 전후좌우 시야가 탁 트여있음
- 뒷편으로 넓고 잘 정비되고 관리된 하천이 흐르고 있음
- 인근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본 토지는 관광객이 그치질 않는 외씨버선길에 위치하고 있음
- 매매가 : 6억원 / (2019.09.20일)
▶ 최고.최상의 전원주택지로 강력추천함.
바로 인근에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자리하여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개발.확장계획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외씨버선길 관광객들이 지나는 길에 위치하고 있음.
낮은 야산에 적당한 높이로 사방이 트여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뒷편으로는 넓고 잘 정비된 하천이 흐르고 있음.
옆쪽으로 소나무 군락지역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이 토지는
전원주택지로 최상이며 최고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음.
▣ (공인중개사가 된 詩人, 광야) 현장답사記
: 지나는 길마다 새악시처럼 볼 붉히는 사과
팔뚝에 매어달린 어린아이마냥 스스럼없이 미소짓고
푸른 가시송이 속에 절로 익어가는 밤
복스럽게 크기도 하여라, 다가가기 어렵거늘
백두대간 거칠게 달리다 잠시 잠깐 쉬었건만
산자락마다 한두채씩 인적이 늘어나고
집집이 널어놓은 호두열매 빈 손만 만지작거리네
아직은 따가운 가을녘에 외씨버선길 따라 걷는 이들
느슨한 걸음 걷는 무리 무리마다 웃음꽃 피어나고
이 가을, 이마에 흐르는 땀 훔쳐가며
같이 걸으며 얘기할 사람 그리워
한동안 지나는 이 물끄러미 바라보다
벌써 차가워진 개울에 손 넣어 얼굴을 휘젓어 보네.
(2019년 09월 29일 한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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