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전원주택.팬션.민박용 토지

춘양시내가 멀지는 않지만 깊은 산중에 들어온 느낌. 자유롭게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 1,073평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19. 10. 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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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 총 5필지 1,072.9평

   (전 792.2평 / 임야 280.7평)

- 계획관리지역

- 포장도로가 토지내까지 설치되어 있음

- 일부 토목공사를 하여 각종 나무를 심고,

   돌 등을 이용하여 조경작업을 하였음

- 연못을 만들어 놓았음

- 암반관정시설도 하였음

- 골짜기 맨 안쪽에 위치

   골짜기 전체를 사용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음

- 매매가 : 1억원 / (2019.10.02)


▶ 춘양시내와 직선거리 2Km가 채 되지 않으며,

    깊지 않은 골짜기이지만 깊은 산중에 들어온 느낌이고

    무엇보다 골짜기 전체를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어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신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전원공간임.

    힐링.요양을 위한 시설이나, 동호회.친목회 등 여러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곳.

    별장.전원주택지로도 적격이며, 귀농.귀촌지로 추천함.


◈ (공인중개사가 된 詩人, 광야) 현장답사記


    : 느릿느릿 걸어가는 시간

      이 곳에선 모든 것이 멈춘 듯 하다


      오래된 영화필름처럼

      끊겼다 이어졌다

      지직거리는 소리가 곧이라도 들려올 듯

      한동안 멍하니 돌위에 앉아 있으면


      지난 시간이 한차례 빠르게 지나고

      푸른 잎 살랑이며

      어슬렁거리던 바람이

      실없이 내 어깨를 툭툭 치며 돈다


      봄.여름.가을.겨울

      그 각각의 향취 한번이라도 흘러야

      이 곳에 앉은 자리 무심히 털어내며

      저기 세상가는 길을 따라 나서보리라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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