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과수원)

【매물번호 4461】 : “현재 사과과수원으로 경작중인 귀농.귀촌지”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3. 6. 17. 09:44

매물번호 4461

: 현재 사과과수원으로 경작중인 귀농.귀촌지

 

경북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에 위치한 토지 1,638

남서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한 토지로 현재 사과과수원으로 경작중

뒤편 멀리 산이 감싼 형세로 조용하고 무척 아늑한 곳으로

귀농.귀촌지 및 자신만의 특별한 농장지로 조성하기 좋은 자리

(23.06.17)

 

- 경북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

- 과수원 5,415(1,638)

- 농림지역

- 농업진흥구역

 

현재 사과과수원  : 부사가 주종

- 확실치는 않지만 1,000주는 훨씬 넘는다고 함

   대체로 약 3~8년생이 주종을 이룬다고 함

 

- 주진입로는 위쪽 포장농로를 통해서 가능함 : 차량출입이 넉넉함

  부진입로는 토지 입구쪽 문중토지를 통해서 가능함

    (현재 무상으로 경작하고 있음)

 

- 남서향

 

- 앞쪽 토지 2필지는 문중토지로 현재 일부는 무상으로 경작하고 있음

 

- 주변이 트이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멀리 뒤편으로 산이 감싼 형세

 

- 매매가 : 15,000만원 / (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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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조태식

 

얕은 물에서

어둠은 쉬 쓸려 난다

 

바닥을 닦으며

모래에 쉬었다, 자갈을 안고 버티다

급히 돌아가는 물돌이에서

길게 한 자락 소리로 풀어내고

오늘은 예서 자고 가자

 

어제는 오늘 같고

내일은 오늘 같으려나

 

어제의 상처는 오늘에 아물고

오늘의 상처는 언제나 아물는지

 

희미하게 떠오르는 새벽 미명에

깊어도

익숙해지면 얕아지고 마는

 

지금은 깊지만 곧 얕아질 물에서

어둠은 또 쓸려 나지만

더 깊은 물에서 다시금 하루 묵어가자

 

하루에 하루를 흐르다

세월에 세월이 잊혀지는

 

어느 때인가

 

시퍼런 물 깊은 곳에서

바닥에 등 곧게 펴지는 날

어둠은

꺼멓게 맺힌 침묵을 꾸역꾸역 게워낼 수 있을까

 

(20210403. 저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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