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581】
: “따뜻하고 아늑한 곳을 따라 마을들이 형성된 곳
뒤로는 낮은 야산이 기대고 삼면이 열려 시원한 풍광이
있으며 옆으로는 잘 정비된 하천이 흐르는 땅 1,934평
사방이 트여 일조량이 무척 풍부한 귀농.귀촌지로 추천”
▶ 경북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에 위치한 토지 1,933.8평
현재 성토하여 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옆으로는 석축으로
정비된 넓은 하천이 흐르고 뒤로는 나직한 야산이 감싼 곳
트인 곳으로 일조량이 풍부해 농장지 및 귀농.귀촌지 추천
(24.02.01)
- 경북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 전 6,393㎡ (1,933.8평)
- 농림지역
- 농업진흥구역
- 서북향
- 현재 밭으로 경작
- 암반 관정이 있음 : 120M
- 토지 옆쪽으로 수도관이 지나 간다고 함
- 삼면이 시원하게 트이고 마을 인근에 자리한 진.출입이 좋은 곳
- 옆으로는 석축으로 잘 정비된 하천이 흐르고 있음
- 주변으로 작은 마을들이 여러 곳 형성되어 주거지로도 최적
- 일조량과 주거환경이 좋아서 농장지 및 귀농.귀촌지 등 추천
- 매매가 : 2억 1,300만원 /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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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살이 】
조태식 作
감은 눈 뜨지 마라
감은 채 뜨지 마라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발밑 안개 스러지면 만장절벽(萬丈絶壁) 감아 드는
매서운 칼바람만 있는 게 아니다
지척을 넘나들며 뼈마디 틈새로 하얀 속살 밀어낸들
저 번뜩이는 인광(燐光)이 뜨거울 줄 알았더냐
제각기 갈아대는 시린 삶의 날카로운 시각(視覺)에
베이지 않으려면
외그림자 기척도 내지 말고
귀마저 막은 채
모르는 듯 허공을 디뎌 가라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감은 눈 뜨지 마라
감은 채 뜨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