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599】
: “부석면 상석리 천마산의 동쪽 골짜기 아늑한 막장에
고아하고 운치가 있는 풍광에 녹아든 1층 요사채와 법당”
▶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의 골짜기 막장의 대지 178.4평
주변 풍광이 전방만 트이고 삼면이 아늑하게 감싸인 고즈넉한
곳으로 1층 주택(요사채로 사용)과 법당(무허가건물)이 있음
부석면에서 가까워 접근이 용이한 종교.휴양.요양시설로 추천
(24.02.15)
-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
- 대 590㎡ (178.4평)
- 보전관리지역
- 천마산 동쪽 아늑한 골짜기 가장 안쪽에 자리한 요사채와 법당
- 앞쪽을 제외한 삼면이 야산으로 감싸여 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곳
- 소나무와 바위들이 잘 어울려 멋진 풍광에 고아한 운치가 있음
- 아래쪽에 무상으로 주변 토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음
□ 1층주택 : 벽돌구조
▷연면적 84.59㎡ (25.5평)
▷신규작성 : 2006.10.02
◈ 법당(무허가건물) : 약 49㎡ (14.8평)
◈ 1층 주택(요사채) : 방4. 주방. 거실. 욕실2. 다용도실1.
심야전기.기름보일러 겸용
- 매매가 : 2억 5,000만원 / (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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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깊은데 】
조태식 作
밤이 깊은데 바람은 쉼이 없는가
설핏 드러난 뼈에 바람이 인다
소리를 내는 건 바람인가, 뼈인가
하얗게 도드라져
오히려 파르스름하게 날 선 내 뼈에
달빛도 비켜서고
시간만 수북하게 쌓여간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꿈도 길어
질기디질긴 이 꿈을
어디쯤에서 놓아야 할까
지금 이것을
내가 잡고 있는 것인가
아님 꿈이 나를 잡고 있는 것인가
끝이 보이지 않는 미몽으로
한걸음
한걸음 들어가며 그냥 웃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