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657】 아로니아 농장
: “영주.안동의 경계가 가까운 상운면에 위치한 아로니아
농장 3,157평”
▶ 경북 봉화군 상운면 구천리에 위치한 토지 3필지 3,156.8평
현재 아로니아 농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 정지작업과 기반
작업 및 농장 조성을 위한 투자가 많이 되었으며 조용하고 아늑
하며 인근으로 혐오시설이 없고 민가도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있어 귀농.귀촌지 및 치유농장이나 휴양.요양시설지로 추천함
(24.04.27)
- 경북 봉화군 상운면 구천리
- 과수원 3필지 10,436㎡ (3,156.8평)
-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
- 소하천예정지(창팔천)
- 토지는 전체 3단으로 조성
- 현재 아로니아 농장으로 경작중 : 아로니아 13년생 약 5,000주
→ 년간 약 30톤 정도 수확했었음 (현재 관리 소홀로 수확량 감소함)
- 대추.자두.매실.호두.밤나무 있음
□ 2층 농막 : 농막은 5년전 신고했다고 함
- 1층 (10평) + 2층 (6평)
- 욕실. 클라젯 설치. 단열재 120T로 건축. 큰 거실 창문을 설치
- 냉장/냉동 저장고 : 6평
- 일반창고 : 6평
◈ 매매가 : 6억 3,000만원 /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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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인력시장 2 】
조태식 作
비 오는 날이면
후줄근히 젖은 맘으로
하루를 일으켜 세우는 이들이 있어
지난밤을 견뎌내고
또 새날을 살아내려는 의지 하나로
골목 골목에서 지친 얼굴을 내민다
살아가는 모습이야 저마다 다르겠지만
어는 삶이 가볍다 하랴
나날이 쌓여가는 생의 무게만큼
굵은 주름 이마에 새겨넣고
오늘 하루가 마지막이 될지라도
굳이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 이들이
타인의 시선이 머물지 않는
그만큼의 거리에서 아직껏 서성이고 있다
(2008년 09월 02일 오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