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전.답)

【매물번호 4658】 귀농.귀촌지 : “사방이 탁 트인 최상의 일조량을 가진 귀농.귀촌지로 최적지인 논으로 경작중인 토지 3,536평”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4. 27. 15:02

매물번호 4658귀농.귀촌지

: 사방이 탁 트인 최상의 일조량을 가진 귀농.귀촌지로

최적지인 논으로 경작중인 토지 3,536

 

경북 예천군 유천면 고산리에 위치한 토지 4필지 3,535.9

논으로 경작하는 3단으로 된 계단식 토지로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이 있는 곳으로 넓은 농장지귀농.귀촌지로 최적의 자리

(24.04.27)

 

- 경북 예천군 유천면 고산리

 

- .4필지 11,689(3,535.9)

- 계획관리지역

- 비행안전제5구역. 군용비행장 소음대책구역 제3종구역

 

- 현재 논으로 경작

- 3단으로 조성된 계단식 토지

 

- 사방이 탁 트인 곳으로 최상의 일조량이 있음

진입로는 약 70M 정도 비포장임 (타인 토지)

마을 이장이 진입로 포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함 (토지주 얘기)

 

 

태양광시설 검토 마을간 거리제한에 걸려서 안됨

 

 

- 사방이 트이고 풍부한 일조량이 있어 농장지.귀농.귀촌지로 추천

 

 

 

 

매매가 : 32,000만원 /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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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기

 

                                        조태식

 

 

 

새는

알을 깨야 비상(飛翔)이 시작되는 것을

 

거친 세상 타고 앉기엔

몸짓이 너무 투박스러웠나 보다

 

구차스런 말 싫어 침묵한 것이

세 치 혀를 감도는 변명조차 하지 못하고

 

어느 시인이 말했듯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가보지 않은 길 가려니

두려움은 차치하고 그런 길 어디에 있음인가

 

좁은 식견(識見) 앞세우기엔

돌아가는 세상사 가진 재주 없음을 탓하네

 

불혹(不惑)을 한참 넘어

이제 보니 알 속에서 날고자 했었구나

톡톡 두드려도 오랜 시간 둘러 온 껍질 만만치 않아

다시금 돌아가 몸 웅크리고

 

어미의 탯줄 낡은 이로 자근자근 씹어본다

 

 

(20051130일 아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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