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789】고즈넉한 풍광이 너무 좋은 토지
: “가평저수지 인근 조용한 골짜기 위 가장 안쪽으로 자리하고 멀리 백두대간 문수산이 보이는 멋진 풍광이 있는 토지 4필지 4,138평”
▶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에 위치한 토지 4필지 4,138평
가평저수지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하고 350~400M의 적당히 높은 지대에 자리해 시원한 시야가 펼쳐지고 멀리 백두대간이 달려가는 문수산 수려한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늑하고 고즈넉한 공간으로 종교시설지, 휴양.요양지 또는 귀농.귀촌지로 추천함 (24.09.18)
-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 전.답 4필지 13,680㎡ (4,138평)
- 계획관리지역
- 북동향
- 토지는 다단으로 조성되어 있음
- 크고 넓은 너럭바위와 잘 조성된 연못이 멋짐
- 현재 인삼밭과 논 그리고 아로니아 농장으로 경작하고 있음
- 가장 위쪽 토지 약 784평은 지적상 맹지임
※ 고즈넉하고 아늑하며 시원한 풍광이 너무 멋진 곳으로, 종교시설지, 휴양.요양지 또는 귀농.귀촌지로 추천
◈ 매매가 : 2억 7,500만원 (절충가능) / (24.09.06)
□ 인근에 추가매수 가능한 토지 있음
: 총 3필지 4,136㎡ (1,251평) / 매매가 1억 5,4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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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황지우 作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
자기 온몸으로 헐벗고 영하 13도
영하 20도 지상에
온몸을 뿌리박고 대가리 쳐들고
무방비의 나목(裸木)으로 서서
아 벌받은 몸으로, 벌받는 목숨으로 기립하여, 그러나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온 魂으로 애타면서 속으로 몸속으로 불타면서
버티면서 거부하면서 영하에서
영상으로 영상 5도 영상 13도 지상으로
밀고 간다, 막 밀고 올라간다
온몸이 으스러지도록
으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터지면서 자기의 뜨거운 혀로 싹을 내밀고
천천히, 서서히, 문득, 푸른 잎이 되고
푸르른 사월 하늘 들이받으면서
나무는 자기의 온몸으로 나무가 된다
아아, 마침내, 끝끝내
꽃 피는 나무는 자기 몸으로
꽃 피는 나무이다
[한국대표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100평”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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