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824】풍광이 좋은 전원주택.별장지
: “춘양 외씨버선길에 자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까운 곳으로 전원주택.별장지로 적합한 토지 263평”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에 위치한 작은 토지 263.1평
춘양면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는 중간쯤에 자리하여 수려하고 웅혼한 백두대간의 산세가 사위를 감싸고 있는 곳. 외씨버선길이 이어져 여유롭고 풍요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지대가 살짝 들려 시원한 앞쪽 전망이 멋진 곳으로 조용하고 따뜻한 작은 면적의 토지로 전원주택지나 별장지 등 추천함
(24.10.15)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
- 전 870㎡ (263.1평)
- 계획관리지역
- 상수원보호기타
- 북동향
- 현재 묵은 밭임
- 앞쪽 토지와 높이의 차이가 있어 시원하게 트인 풍광이 펼쳐진 토지
- 뒤편으로 도로가 있어 진.출입이 원활하고 전방 시야를 가리지 않음
- 외씨버선길이 지나는 곳으로 백두대간 수려한 산세가 사위를 감싸는 곳
※ 작은 면적 263평으로 전원주택지나 별장지로 최적의 토지
◈ 매매가 : 5,000만원 / (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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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에게 잡힌 것이 아닐까 】
조태식 作
나는 나에게 잡힌 것이 아닐까?
멈춰설 때마다 여기가 끝이 아닐까 해보지만
다시금 이어지는 그 지루함
절망 뒤에 부질없는 희망이 비치고
어김없이 되돌려지는 어리석은 기대감
밤이면 깨어나 홀로 세상을 짓고
날이 밝아오면 하나 하나씩 세상을 돌려놓으며 잠이 든다
어디쯤 왔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 꿈이 다하기 전 제단을 쌓고
향촉 연기 길게 늘어져 그 향이 스러지기까지
나는,
내가 지은 세상을 다 지울 수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