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842】 도로변 투자용 토지(공장, 창고부지) : “부석으로 가는 넓은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현재 사과과수원인 토지 2필지 1,154평”

【매물번호 4842】도로변 투자용 토지(공장, 창고부지)

: “부석으로 가는 넓은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현재 사과과수원인 토지 2필지 1,154평”

 

▶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1,154평

영주시에서 낙화암천을 거쳐 부석으로 가는 2차선 도로변 토지이며 현재 사과과수원으로 경작中이며 계획관리지역으로 진.출입이 원활하여 공장, 제조업이나 창고.유통관련업에 최적의 자리로 적극 추천함

(24.11.06)

 

-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

 

- 총 2필지 전.답 3,815㎡ (1,154평)

- 계획관리지역

- 접도구역

 

- 남동향

- 현재 사과과수원으로 경작 : 홍로 4~5년생

    : 현재 과수목을 전부 제거할 예정이라고 함

 

- 2차선 도로변에 위치

- 토지의 긴 면이 도로에 접해 활용가치가 높음

 

 

※ 계획관리지역으로 진.출입이 원활하여 공장, 제조업이나 창고.유통관련업에 최적의 자리

 

 

 

◈ 매매가 : 1억 8,500만원 /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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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편지 】

 

             황동규 作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다.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황동규의 시 “애송시 100편”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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