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전.답)

【매물번호 4869】 태양광 또는 축사가 가능한 토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자리한 토지로 축사가 가능하고 태양광시설 및 귀농.귀촌지로 적합”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11. 29. 16:56

매물번호 4869태양광 또는 축사가 가능한 토지

: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자리한 토지로 축사가 가능하고 태양광시설 귀농.귀촌지로 적합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에 위치한 토지 1,206

주변으로 민가는 없고 축사 한 곳이 유일한 조용한 동남향의 토지로 양면으로 포장도로 및 수로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축사태양광시설지로 최적이며 귀농.귀촌지로 추천

(24.11.29)

 

-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 3,987(1,206)

- 생산관리지역

- 공장설립승인지역

- 상수원보호기타

 

- 동남향

- 현재 논으로 경작

- 토지는 5단으로 되어 있으며 형태는 피라미드형임

- 토지 양면으로 포장된 도로와 수로시설이 있음

 

- 주변으로 민가는 없고 축사 한 곳이 유일한 조용하고 한적한 곳

 

 

축사가능 : (젖소제외), (염소등 산양포함), 말 사슴만 가능

 

군계획조례에 적합하고 수로시설이 있어 태양광시설 추천

 

 

 

매매가 : 6,500만원 /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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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

 

             정호승

 

 

 

싸락눈 내리던 날 집을 나와

함박눈 내리는 날 집으로 돌아갔으나

집이 없다

집이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돌아가셨다

집을 나오던 그때가 바로 마지막이었다

 

돌아가신 집을 다시 나왔다

함박눈은 계속 퍼붓고

아무 데도 갈 데가 없다

함박눈이 내리는 하늘의 길은 있어도

내가 가야 할 인간의 길은 없다

 

사람들은 모든 마지막 순간을

마지막 순간이 지난 다음에야 알아차린다

잠깐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서던

바로 그 순간이 마지막이었음을

 

잘 갔다 오라고 손을 흔들고

어깨에 쌓인 눈을 가볍게 털어주던

그때가 바로 마지막 순간이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눈을 감는다

 

 

[ 정호승의 시집 슬픔이 택배로 왔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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