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창고 등

【매물번호 4872】 잘 지은 창고시설과 토지: “부석사 인근에 자리한 남서향의 일조량이 풍부하고 진.출입이 원활한 토지와 창고”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12.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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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번호 4872 잘 지은 창고시설과 토지

: “부석사 인근에 자리한 남서향의 일조량이 풍부하고 진.출입이 원활한 토지와 창고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용암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920

부석사에서 불과 2Km가 안되는 지근거리에 자리하였으며 주도로에서 약 35M 정도 위치여서 진.출입이 무척 원활하고 남서향이어서 풍부한 일조량이 있는 귀농.귀촌지 주말농장이나 쉼터로 최적의 자리로 창고시설토지로 되어 있음

(24.12.01)

 

-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용암리

 

- 토지 2필지 3,042(920.2)

   : 창고용지 1500(151.2) + 2,542(769)

- 농림지역

- 농업보호구역

 

- 남서향

- 현재 창고시설과 토지()으로 되어 있음

 

- 부석사가 불과 2Km도 안되는 지근거리에 위치

 

1층 창고시설 : 경량철골구조

    ▷연면적 98.75(29.8) / 농업용창고

    ▷사용승인일 : 2017.03.24.

     : 창고내 간이 숙소 및 샤워 등 욕실이 시설되어 있음

 

 

매매시 현재 사용중인 농기구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 가능함

 

 

매매가 : 13,000만원 /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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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정호승

 

 

빈 의자는 오늘도 빈 의자다

빈 의자는 빈 의자일 때 가장 외롭지 않다

빈 의자는 빈 의자일 때 가끔 심장을 꺼내 햇볕에 말리고

의자에 앉았다 간 사람들이 놓고 간 더러운 지갑도

휴대폰도 꺼내 말린다

 

빈 의자는 오늘도 빈 의자에 앉았다 간 낙엽을 생각한다

빈 의자는오늘도 빈 의자에 앉았다 간 첫눈을 생각한다

첫눈 위에 발자국을 몇 개 찍어놓고 간 산새를 생각한다

그 산새를 따라가며

빈 의자에 앉았다가 울고 간 사람을 생각한다

 

빈 의자는 비어있기 때문에 의자다

빈 의자는 빈 의자일 때 가장 고독하다

빈 의자는 빈 의자일 때 가장 정의롭다

먼 데서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밤

빈 의자는 빈 의자일 때 가장 당신을 가장 기다린다

 

[ 정호승의 시집 슬픔이 택배로 왔다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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