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874】국유림 259만평에 싸인 토지
: “마을에서 약 5Km 이상 산 위쪽으로 올라간 곳에 자리한 자연인의 생활지로 최적지인 토지 2,143평”
▶ 경북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2,143평
일월산 인근 높은 지대에 자리하였으며 주변으로 민가와 혐오시설이 없으며 남서향으로 수려한 산세가 감싸고 있는 형세가 너무 아늑한 곳으로 도로포장이 되어 진.출입이 원활한 자리로 귀농.귀촌지 및 “자연인이 좋다” 추천
(24.12.01)
- 경북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
- 전 2필지 7,085㎡ (2,143.2평)
- 농림지역
- 상수원보호기타
- 남서향
- 현재 무허가 농막과 토지 2필지로 되어 있음
- 토지 주변으로 국유림 약 259만평이 있어 활용하기가 무척 좋음
□ 농막 (컨테이너)
▷ 컨테이너 본채 (4 x 9M) + 증축 손님용 (4M + 4M)
: 방2. 거실겸주방. 욕실. 다용도실
▷ 식수 : 관정
▷ 기름보일러, 실내 화목보일러
※ (주인 曰) 현재 위성지도는 전체적으로 좌상향이 되어 있어, 실제 현황은 우하향하여서 보아야 함. 지적불부합지는 봉화군청에 협의하여 실제 현황에 부합하도록 정정했다고 함. 그래서 농지 경작의 직불금 받는다고 함
◈ 매매가 : 1억 1,800만원 / (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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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물통 】
정호승 作
빈 물통은 텅 비어 있어도 물이 가득하다
빈 물통은 물이 가득한 채 텅 비어 있다
빈 물통에 물이 가득 찰 때는 텅 비어 있을 때다
나는 빈 물통이 비어 있기 때문에 가득 찬 줄 모르고
빈 물통은 물이 가득 차도 빈 물통인 줄 모르고
평생 빈 물통을 채우느라 강가에 나가
물지게를 지고 우는 날이 많았다
비어 있어야 채우게 되고
채우면 반드시 비우게 되는 것을 알지 못하고
빈 물통엔 늘 물이 가득 차야만 되는 줄 알고
평생 물을 가득 채우다가 빈 물통을 껴안고
슬픔에 목마른 날이 많았다
나는 이제 빈 물통으로 물을 마셔도 목마르지 않다
빈 물통을 들고 한겨울 강가로 나가
꽝꽝 얼어붙은 강물에 귀를 대고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강물 소리를 듣는다
[ 정호승의 시집 “슬픔이 택배로 왔다”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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