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축사.농가주택.전답 등)

신축우사와 이동식 2층주택 그리고 일조량과 토질이 좋은 토지 2,821평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19. 10. 1. 11:03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 총 4필지 2,821.7평

  (답 2,469.6평 / 임야 352.1평)

- 계획관리지역

- 소하천구역. 소하천예정지

- 2차선 국도변에 위치

- 정남향

□ 건축물대장 1건

   축사 1동 : 강파이프구조

   연면적 120.3평 (우사 105.8평 / 퇴비사 14.5평)

   신축우사 및 각종 부대시설 설치함

   (사용승인일 : 2019년04월 09일)

□ 이동식 2층주택이 있음

- 매매가 : 5억원(절충가능) / 2019.09.20

  → 분할매매도 가능함

      1. 토지만 매매

         - 3필지 2,410평 (답 2,057.9평 / 임야 352.1평)

         - 정남향

         - 포장농로에 접하고 사방이 트여 일조량도 풍부함

         - 매매가 : 평당 10만원

      2. 신축우사 + 이동식 2층주택 + 토지

         - 토지 411.7평

         - 신축우사 120.3평 (사용승인일 : 2019.04.09)

         - 이동식 2층주택

         - 매매가 : 2억 8,000만원


소규모 축사경영과 영농에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자에게 최적임.

    2차선 국도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정남향으로 자리하여 항시 따뜻하고 포근한 주거지가 가능하며

    풍부한 일조량과 양질의 토질로 농사용토지로도 최상의 여건임.


▣ (공인중개사가 된 詩人, 광야) 현장답사記

     : 가을이 오는 기척에 산들이 낮게 어깨를 덩실거리네

       곧 웃음이라도 비져나올 듯

       붉어졌다 푸르렀다 수시로 얼굴을 쓰다듬고

       아직도 뜨거운 햇살에 누렇게 숙인 벼들도

       틈만 나면 넘실넘실 주변 친구들을 흔들어 보네

       가까이 하면 우렁차게 울어 제키는 어린 송아지를 보노라면

       어릴적 기억에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하네


       하지만

       지나간 어느 해 가을도

       지금 맞는 가을보단 못하였으리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넉넉한 것을.

        (2019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