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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번호 4521】
: “풍기시내에 자리한 넓은 토지로 연립주택.빌라 및
원룸단지, 회사 및 창고.유통업에 적합한 투자용 토지”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974.9평
풍기시내에 자리하고 주변이 트여 사방 전망이 시원하며 소백산이
보이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가진 곳으로 북영주I/C 및 외곽도로에
접근이 용이해 투자가치가 무척 높은 땅으로 연립주택.빌라.원룸단지
회사.공장 및 창고 또는 유통관련업에 적합한 투자용 토지
(23.10.31)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 총 2필지 3,223㎡ (974.9평)
: 대 826㎡ (249.8평) + 전 2,397㎡ (725평)
- 자연녹지지역
- 자연취락지구
- 남서향
- 정방형의 반듯한 토지
- 주변이 트여 시야가 시원한 곳에 위치
- 풍기시내에 있으며 인근으로 외곽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고속도로 북영주I/C가 5분거리에 위치해 교통사정은 최상임
- 분할매매도 가능함
- 매매가 : 5억 3,500만원 (절충가능) /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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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祈禱) 】
조태식 作
1.
순백(純白)의 눈이
꽃보다 우아하게
바람보다 자유롭게
낙하(落下)하는
그
천진스러움에
세상은
여전히 포근하고
난
다시금
꿈꾸는 인생(人生)이 된다
2.
어둠은 살아오는 동안 선택하지 않은 무수한 길목을
뒷모습으로 막아서고, 다가가면 낡은 무성영화(無聲映畫) 필름마냥
툭툭 끊어져 내린다.
밤마다 그 길을 찾아 어둠의 문(門)을 넘어서면, 꿈과 인생이
서로 맞잡고 너울거리는 환화(幻化)의 향기에 취한다.
꿈은 모름지기 꿈이거늘 꿈이 인생이 되고
인생이 바로 꿈이 되는
그 어둠의 문(門) 앞에서 마냥 꿈꾸는 눈빛이 된다.
3.
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터져 오르는 빛무리
토막 난 시간이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주검의 궁전
피라미드의 놀라운 예지가 번뜩인다
주저 없는 결단,
걸림 없는 행위
모든 것이 허용되는 어둠이 거기 자리한다
꿈이 현재가 되고
그 현재가 다시 꿈을 꾸는
영원의 순환고리를 잡고 신(神)의 부재(不在)를 세운다
오랜 시간을 침묵한 신(神)에게 어두움과 밤의 놀라운
기도(祈禱)가 시작되고,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자꾸만
머리를 짓누르고 있다
어둠의 문(門) 안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한 면(面)에 펼쳐지고
가고 옴에 걸림이 없다
꿈이기에,
꿈이 아니기에
폭죽처럼 터지는 어둠으로
내 기도(祈禱)는 듬성듬성 바람의 흔적으로
비어있을 뿐이다
(2010년 12월 어느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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