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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번호 4655】 계곡가 투자용 토지
: “영월군 김삿갓 계곡 길을 따라 사시사철 바위를 따라
맑은 물이 쉼 없이 흐르는 분할 가능한 토지 1,397평”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위치한 토지 6필지
총 1,396.9평으로 크게 3부분으로 분할매매가 가능한 토지
남한강의 지류인 마포천을 따라 가는 물과 바위와 산세가 절경인
김삿갓 계곡에 자리하고 있어 맑은 계곡과 자연풍광의 매혹에
시간마저 멈춰선 그런 곳으로 휴양.요양지나 펜션.민박.별장지
및 캠핑장이나 글램핑장 등 추천함
(24.04.26)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 총 6필지 전 4,618㎡ (1,396.9평)
- 생산관리지역
- 특화경관지구
- 남동향
- 토지는 3부분으로 분할 매매가 가능함 : 평당 30만원
→ (417평 + 541평 + 388평) + 진입로 지분
- 앞쪽으로는 넓고 맑은 마포천(남한강 지류) 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음
- 인근으로 조선민화박물관과 많은 캠핑장, 펜션 등 휴양.피서지로 최적
- 김삿갓 계곡에 자리하고 있어 맑은 계곡과 자연풍광의 매혹에 시간마저
멈춰선 그런 곳으로 휴양.요양지나 펜션.민박.별장지 및 캠핑장이나
글램핑장 등 추천
- 매매가 : 분할매매 가능함 / (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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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詩作) 】
조태식 作
나는 오늘도
버려진 詩를 줍고 다닌다
그들이 뱉어내고 발뒤꿈치로 짓이긴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욕지거리
시장통로(市場通路)에 버려진 가벼운 수다와
역전광장(驛前廣場)을 무작위로 구르는 한숨이 엉긴
구깃구깃한 詩들을 찾아서
밤새 펴고 또 펴고
하늘은 울다 지쳤는지 침침한
여명(黎明)을 내어놓고 등을 돌리지만
넝마에 담긴 쓰레기 같은 詩
쓰레기일지도 모를 詩들의 빈 구석에
내 이름을 써넣으며
나는 얼마를 더 울어야 하는가
버려져도 괜찮기에 버린 詩를 주웠는데
내 이름이 써진 채 버려진다는 생각에
주울 때보다 더 구깃구깃한
(20011년 06월 0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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