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전.답)

【매물번호 4875】 급매로 나온 토지(골짜기 안쪽): “급매로 나온 토지 2필지 793평으로 깊은 골짜기 안쪽으로 자리해 살짝 음영이 지는 자루형 토지”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12. 2. 11:57

매물번호 4875급매로 나온 토지(골짜기 안쪽)

: “급매로 나온 토지 2필지 793평으로 깊은 골짜기 안쪽으로 자리해 살짝 음영이 지는 자루형 토지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792.8

가평리 안쪽 조용하고 한적한 골짜기 안쪽으로 자리한 긴 자루형 모양의 토지로 산 사이에 위치해 음영이 져 현재 인삼밭으로 경작중이며 한우사육이 가능한 곳으로 급매로 나와 무척 저가의 토지로 주말농장 또는 쉼터로 추천함

(24.12.02)

 

-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 2필지 2,621(792.8)

- 계획관리지역

- 공장설립승인지역

- 상수원보호기타

 

- 현재 인삼밭으로 경작 인삼밭 임대 : 25.12.30일까지

- 토지 형태가 길다란 자루형의 모양임

 

- 한우, , 염소, 말 사육가능

- 1,000미만 한우 사육 시설만 가능

 

 

무척 저가로 나온 토지

    : 한우 사육이 가능한 곳으로 급매로 나와 무척 저가의 토지로 주말농장 또는 쉼터로 추천

 

 

 

초급매 : 3,200만원 (40,360/) / (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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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슬프다

 

                 정호승

 

 

 

어린 새들이

단 한알의 모이를 쪼아 먹으려고

사방을 두리번 두리번거리고

이 나뭇가지에서 저 나뭇가지로 재빨리

수십번이나 자리를 옯기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기어이 한알의 모이도

한모금의 물도 쪼아 먹지 못하고

검은 마스크를 쓴 인간이 두려워

포르르

어둠이 깃드는 저녁 하늘로 멀리 날아갈 때

가슴이 슬프다

 

 

[ 정호승의 시집 슬픔이 택배로 왔다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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