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전.답)

【매물번호 4912】 주말농장, 쉼터로 적합한 조용한 토지: “조용하고 아늑한 곳 도로변에 자리한 남서향의 토지 668평으로 주말농장, 쉼터자리로 추천”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5. 1. 18. 10:43

매물번호 4912주말농장, 쉼터로 적합한 조용한 토지

: “조용하고 아늑한 곳 도로변에 자리한 남서향의 토지 668평으로 주말농장, 쉼터자리로 추천

 

경북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667.9

영주 시내와 가깝고 문수면 복지센터에서 약 2Km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민가가 없는 아늑하고 조용한 곳으로 넓은 도로에 접한 토지로 3~4단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각 단별로 활용도가 좋아 주말농장, 쉼터자리 등 추천

(25.01.18)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

 

- .2필지 2,208(667.9)

- 계획관리지역

 

- 남서향

- 넓은 도로에 접한 한적하고 조용한 자리로 앞쪽으로 작은 개울이 흐름

 

- 토지는 3단으로 조성되고 각 단마다 호두나무, 파칸나무(서양 호두), 복숭아나무 등 식재하였으며 가장 위쪽으로 물고기를 많이 넣어둔 연못도 있어 생활의 여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을 제공하고 있음

 

 

영주시내와 가깝고 문수면 복지센터와는 불과 2Km 정도 지근거리에 위치한 자리로 도로에 접해 진.출입이 원활하며 도로보다 지대가 높고 3~4단으로 조성되어 각 단마다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고 주변으로 민가가 없어 조용하고 아늑한 곳으로 주말농장 또는 쉼터 자리로 적합

 

 

 

매매가 : 1억원 / (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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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時時刻刻)

 

                              정호승

 

 

 

시시각각 누가 나를 찾아온다

얼른 달려가 문을 연다

아무도 없다

문을 닫고 들어와 다시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자마자 누가 또 나를 찾아온다

얼른 일어나 현관문을 연다

아무도 없다

누구세요 하고 물어보아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누군가 나를 찾아오는 발소리가

누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분명히 들리는데

문을 열면 아무도 없다

그래도 시시각각 달려나가 문을 연다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씩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워질 때까지

급히 문을 열어주러 나가다가

나는 그만 쓰러진다

문밖엔 계속 눈이 내린다

 

 

 

[ 정호승의 시집 슬픔이 택배로 왔다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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