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번호 4660】 자연인 토지 : “2차선 도로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자연인의 생활지로 최적지인 조용하고 한적한 토지 1,467평”

【매물번호 4660】 자연인 토지

: “2차선 도로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자연인의

생활지로 최적지인 조용하고 한적한 토지 1,467평”

 

▶ 경북 예천군 효자면 석묘리에 위치한 토지 1,467평

토지 정지작업과 연접한 구거 정비작업도 한 곳으로 주변으로

민가와 혐오시설이 없으며 지대가 높아 수려한 산세가 감싸고

있는 형세가 너무 아늑한 곳으로 경사가 급하나 포장이 되어

진.출입이 원활한 자리로 귀농.귀촌지 및 “자연인이 좋다” 추천

(24.05.04)

 

- 경북 예천군 효자면 석묘리

 

- 답 4,850㎡ (1,467.1평)

- 생산관리지역

 

- 토지 정지작업을 하여 현재 밭으로 개간함

- 남서향

 

- 바로 위쪽에 농막이 1채 있어 노부부가 주말마다 쉬었다 감

- 도로는 포장이 되었으나 경사가 급해 4륜차로 진입하기를 추천

 

- 농사용 전기 있음

- 지하수, 관정시설은 없어 매수자가 시설해야 함

 

□ 개발행위허가&건축허가

    : 2024년 09월까지 유효

- 전용면적 990㎡ (299.4평)

- 단독주택 신축 99.39㎡ (30평)

 

- 주변으로 민가와 혐오시설이 없는 청정자연지역임

  귀농.귀촌지 및 “자연인이 좋다” 토지로 추천함

 

 

 

◈ 매매가 : 1억 1,800만원 / (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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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조모님前 2 】

 

                                           조태식 作

 

 

 

반쯤 뜨신 건가, 감으신 건가

팔십 년 깊은 시름 차곡차곡 병실 한편에 밀쳐두고

가만히 나를 보는 듯하면

사십 년 나의 삶이 안개처럼 스러진다

 

보고는 있는 건가

 

무심히 흐른 세월 따라 꿈인 양 꿈인 듯

그저 한바탕 눈물진 춤사위인 것을

아직껏 안쓰러워 밥은 먹었느냐 물어보시는 외할머님

 

그윽한 눈길 속에

져가는 노을빛 세상보다

눈물이 삐져나올 듯 아름다운 시간이 보입니다

 

가만히 거친 손을 잡아갈라치면

무심히 지나친 내 삶들이 은빛 비늘 퍼덕이며 소스라치고

따뜻하게 잡아 오는 할머님의 깊디깊은 사랑 속에

내 지친 삶은 던져둔 채

 

이제는 사르륵 눈을 감아 봅니다

 

(2001년 10월 29일 새벽 1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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