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과수원·임야·묘터 등 매물/토지(전.답)

【매물번호 4796】 따뜻하고 조용한 곳 귀농.귀촌지 : “한적한 골짜기에 자리한 정남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해 귀농.귀촌지로 최적인 토지 2필지 1,453평”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4. 9. 19. 16:14

매물번호 4796따뜻하고 조용한 곳 귀농.귀촌지

: 한적한 골짜기에 자리한 정남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해 귀농.귀촌지로 최적인 토지 2필지 1,453

 

경북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1,152.8

마을 위쪽 약 600M 정도 떨어진 조용하고 따뜻한 골짜기의 중간쯤 위치한 토지로 귀농.귀촌지로 최적의 자리

대규모 태양광시설이 옆쪽 골짜기에 설치되어 있어 본 토지도 태양광시설과 축사 자리로 추천함

(24.09.19)

 

- 경북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 과수원 2필지 3,811(1,152.8)

- 계획관리지역

 

- 정남향

- 현재 밭으로 경작

 

- 살짝 경사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일조량이 풍부함

- 위쪽은 사과과수원 지역으로 평탄하고 방향이 좋아 태양광 적합지

 

 

축사가능 : (젖소제외), (염소등 산양포함), 말 사슴만 가능

 

태양광 검토 : 주변 토지주와 마을의 동의만 받으면 적합지로 추정

 

 

 

매매가 : 9,800만원 / (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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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안재찬

 

 

 

내 안에서 누가 운다 얼굴은 드러내지 않고 촌음을 아껴 가슴으로 운다 가을날을 다 떨군 나뭇가지마다 간극 없이 떼거리로 앉은 북풍은 오달진 겨울을 마름질하건만 어제나 오늘 성자의 가르침 대로 고분고분하지 못하고 노상 무심이나 매정으로 큰길을 비껴만 가는 살가운 몸짓 냉큼 없는 인륜에도 어련 무던히 핏줄을 채색하여 동아줄 엮음하는 그녀

 

구월 어느 날 춤추는 술장에다 불혹의 절정 목숨 꺾어 영별을 타서 마신 피의 제전 위에 암묵적 전운은 내리고 추렴한 슬픔속에 불협화음이 찍어내는 수직 혈맥의 불통으로 노구의 뼈마디는 지구 온난화 빙하처럼 녹아 내려 푼푼한 노정은 종장에 이른 듯 날로 얼어붙는 심장을 헐떡이면서도 목이 마른 언사를 부려놓지 않는 닿을 듯 닿을 듯 언제나 내 안에서 섬으로 있는 여인 꺼져가는 촛불로 그 섬에서 반면교사의 내력을 묵시록으로 쓰고 있는 놀 한 닢

 

 

 

[ 안재찬 시집 침묵의 칼날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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