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매물관리/단독주택·전원주택·농가주택

【매물번호 4900】 낙동강 강변에 자리한 전원주택 :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명당 주거지로 앞쪽은 넓은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고 뒤로는 수려한 산세가 감싸고 있는 1층 전원주택과 토지”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25. 1. 4. 19:29

매물번호 4900낙동강 강변에 자리한 전원주택

: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명당 주거지로 앞쪽은 넓은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고 뒤로는 수려한 산세가 감싸고 있는 1층 전원주택과 토지

 

경북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에 위치한 토지 2필지 442.8

집을 감싸는 수려한 산세와 앞쪽으로 넓은 낙동강이 유유히 흘러

풍수지리상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자리로 현재

1층 주택과 토지로 되어 있으며 황토 찜질방, 사우나실, 이동식 건물인 객실(손님용 숙소) 그리고 정자가 설치되었으며 주변이 꽃과 나무 그리고 조경석으로 멋지게 조경관리가 된 곳으로 별장. 전원주택지. 휴양지로 최적임

(25.01.04)

 

 

- 경북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 2필지1,464(442.8)

   : 900(272.2) +564(170.6)

 

- 계획관리지역

 

- 동향

- 1층 주택과 객실, 황토방 및 밭으로 짜임새 있는 전원생활지로 조성됨

 

- 낙동강을 바라보며 도로를 따라 길게 남향으로 위치한 장방형 토지

 

- 바로 앞쪽으로 넓은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뒤로는 힘차게 달리는 백두대간의 한 자락이 긴 치맛자락처럼 펼쳐져 집과 밭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유려한 산세가 드리워진 곳

 

 

1층 주택 : 경량콘크리크블록구조

    ▷연면적 99.81(30.2)

    ▷사용승인일: 2012.03.19.

 

      - 2. (넓은)거실겸주방. 욕실

      - 기름.연탄 겸용보일러 : 열효율이 높은 설비로 시설

        → 히트파이프보일러라고 함

 

      - 찜질방(4) : 본채에 포함되어 있음

      - 휴게실(6) : 이동식건축물(신고되어 있다고 함)

 

 

- 밭에는 각종 야채가 심겨져 있으며, 밤나무도 두세 그루 있음

 

- 주택 뒤 산쪽으로 안전하고 튼튼하게 석축작업을 하였음

 

 

수려한 산세와 앞쪽으로 넓은 낙동강이 유유히 흘러 풍수지리상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자리로 현재 1층 주택과 토지로 되어 있으며 황토 찜질방, 사우나, 이동식 건물인 객실(손님용 숙소) 그리고 정자가 설치되었으며 주변이 꽃과 나무 그리고 조경석으로 멋지게 조경관리가 된 곳으로 별장. 전원주택지. 휴양지로 최적

 

 

 

매매가 : 35,000만원 / (24.12.12)

 

 

가을 풍광을 보고 싶으시면 지난 해에 현장답사하고 촬영한

매물번호4504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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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어떨 때 쓰느냐 물으시면

 

                                               이병률

 

 

 

시는 쓰려고 앉아 있을 때만 써지지 않지

 

오로지 시를 생각할 때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물을 데우고

물을 따르는 사이

 

고양이가 창문 밖으로 휙 하니 지나가고

그 자리 뒤로 무언가 피어오르는 듯할 때

그때

 

조용할 때만 오지도 않지

냉장고가 용도를 멈출 때

저녁 바람이 몇 단으로 가격할 때

 

시는 어느 좋은 먼 데를 보려다

과거에 넋을 놓고

그러던 도중 그만 하늘빛에 눈이 찔리고 말아

 

둥그스름하게 부어오른 눈언저리를 터트려야

겨우 쏟아지는지도

쓰지 않으려 할 때도 시는 걷잡을 수 없이 방향을 잡지

 

어디에 쓰자고 문 앞에 매달아 둘 것도 아니며

무엇이라도 되라고 등불 아래 펴놓는 것도 아니며

저기 먼 끝 어딘가에 이름 없는 별 하나 맺히는 것으로

부시럭거리자는 것

 

흐렸다 갰다를 반복하는 세상 어느 골짜기에다

종소리를 쏟아 붓겠다는 건지도

 

시는 나아가려 할 때만 들이치는 게 아니어서

멀거니 멈출 때

흘린 것을 감아올릴 때

그것을 움푹한 처소에 담아둘 때

그때

 

 

[ 이병률의 시집 바다는 잘 있습니다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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