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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번호 4939】 2층 주택 (시청 인근)
: “남부육거리에서 영주시청 가는 중간쯤 위치하고 소방도로 안쪽으로 자리한 2층 주택”
▶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대지 67.5평의 2층 주택
집은 벽돌조로 튼튼하지만 오래되어 전체 리모델링이 필요함
2층은 1층과 구분되게 별도의 외부계단을 통해 진입이 가능함 남부육거리에서 영주시청 가는 중간쯤 위치해 진.출입이 원활하며 소방도로에 접해 있어 조용한 주택지로 적합
(25.03.07)
- 경북 영주시 휴천동
- 대 223.4㎡ (67.5평)
- 제2종일반주거지역
- 상대보호구역
- 도시가스 인입
- 옥상에 비가림막 설치함
□ 2층 주택 : 벽돌조
▷연면적 150.81㎡ (45.6평)
→ (1층) 88.34㎡ (26.7평) : 주택 86.34㎡ + 창고및화장실 2㎡
(2층) 주택 62.47㎡ (18.9평)
▷사용승인일 : 1992.05.07.
□ 1층 : 방3 → (방2) 세입자 (24.03월 계약만기) : 보 500만 / 월 30만
(방1) : 원룸구조 / 현재 공실
□ 2층 → 방3(수리안됨) : 세입자 (약 20년 거주). 보 2,500만 / 월 20만
◈ 매매가 : 1억 9,000만원 / (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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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酒) 】
조태식 作
푸른 밤은 별이 차다
가만히 숙인 그림자에 바람이 일면
기억의 강 너머
피안(彼岸)의 벼랑을 내려서는 미련
설핏 웃는 듯도 하다, 슬픈
술은 나를 마주하고
눈빛만 서러운
무간(無間)의 낙하(落下)에 기대어
술은 올라가고
나는 내려가는데
시간은 자꾸만 거꾸로 서려고 한다
문득 전화기에서 술기(酒氣)가
고개를 빼물고
“하하, 오랜만이네. 그간 잘 지냈고...”
어쩌고저쩌고
식은땀이 술잔을 기어오른다
별은 푸르고 밤은 차기도 한다
(2011년 01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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