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슬픈 음악이 흐른 뒤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11. 3. 22. 22:30

 

 

슬픈 음악이 흐른 뒤 남겨진

그 텅 빈 적막

움직일 수조차 없는 지독스런 허무와

가슴이 터져버릴 듯한 고요

슬퍼하기엔 너무나 슬픈

이 삶이 주는 고독함

끝없이 맴도는 그것은 바로

“왜?”

 

(2011. 3. 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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