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머리맡에 두고픈 삶을 바라보는 잣대 2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18. 8.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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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맡에 두고픈 삶을 바라보는 잣대 2 ]

 

■ 깨어있음이란?

☞ ''보아도 보는 바가 없이

들어도 들은 바가 없이

행해도 행하는 바가 없이

보고 듣고 행하는 无爲적인 순수자각상태''

 

■ 부처의 자리란?

☞ ''분별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갈망의 쉼이며 깨어 있음이다''

 

☞ 흔적을 남기지 않는 공중의 새처럼

자취없는 안개처럼

구름에 달가듯이 묶이지 않는 평정의 길

중도의 깨어 있음이 곧 부처의 자리이다

 

■ 充滿은 곧 空이요, 텅빔이다

☞ 空의 도리는 원인과 결과를 초월해 있는

순수 공성의 경계이다

 

■ 无爲法

☞ 행하되 행하지 않는 무위법

☞ 기대하는 바가 없으면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 또한 없다

 

☞ 제법무아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앎 그대로'

足하라

 

☞무위법은 어떤 의도나 기대감도 없이

단지 깨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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