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 가슴팍엔
멍울이 있어 오를 때마다
옆구리가 울린다
솔가지를 쓸어내리다
툭 툭 터지는 신음이 바람인양
나를 어루고 나면 예전
아픈 기억이 온전히 살아나
상처진 그 때 그 모습으로
201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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