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2012. 8. 27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12. 10. 20. 10:29

 

연화산 가슴팍엔

멍울이 있어 오를 때마다

옆구리가 울린다

솔가지를 쓸어내리다

툭 툭 터지는 신음이 바람인양

나를 어루고 나면 예전

아픈 기억이 온전히 살아나

상처진 그 때 그 모습으로

 

201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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