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2012. 8. 28

시를 쓰는 공인중개사 조태식 2012. 10. 20. 10:33

 

바람은 불다가 쉬다가

길가 가로수도 온 몸을 뒤틀며

나뭇잎을 털어내고

나도 가다가 서다가

세차게 세상의 먼지를 털고

좋아하는 재즈에 몸을 기대어.

 

201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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