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꿈에 先親의 웃음소리 호탕하다.
두 번이나 거푸 꿈을 꿨는데 매번 웃으시니 내 맘이 편하다.
世間이나 出世間이나 무어 다름이 있을까.
오고 감에 걸림이 없진 않지만
心象에 비치면 비치는 대로, 느낌이 있으면 있는 대로
온전히 한 살림이구나.
그만하면 세상살이 넉넉하리라.
(2010. 1. 8 금)
지난 밤 꿈에 先親의 웃음소리 호탕하다.
두 번이나 거푸 꿈을 꿨는데 매번 웃으시니 내 맘이 편하다.
世間이나 出世間이나 무어 다름이 있을까.
오고 감에 걸림이 없진 않지만
心象에 비치면 비치는 대로, 느낌이 있으면 있는 대로
온전히 한 살림이구나.
그만하면 세상살이 넉넉하리라.
(2010. 1. 8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