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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식(歎息)]
나는 아프노라
몸이 낡아지고
정신은 날을 따라 얄팍해지며
마음마저 얼룩지고 변색되나니
이리하여
누구를 믿을꼬
무엇을 의지할꼬
어디로 얼굴을 두고 발을 디딜꼬
그리하여
나는 아팠었노라
지금도 나는 아프노라
마침내
언제까지고 아플 것 같노라
삶이여!
너를 보노라면, 나는
(2016. 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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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식(歎息)]
나는 아프노라
몸이 낡아지고
정신은 날을 따라 얄팍해지며
마음마저 얼룩지고 변색되나니
이리하여
누구를 믿을꼬
무엇을 의지할꼬
어디로 얼굴을 두고 발을 디딜꼬
그리하여
나는 아팠었노라
지금도 나는 아프노라
마침내
언제까지고 아플 것 같노라
삶이여!
너를 보노라면, 나는
(2016. 03.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