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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坐定하였음에 ]
나는 地獄座에 坐定하였노라
머리맡 어디쯤
天上의 光榮과 音律이
나붓나붓 지날지라도
나는
다시 살기위해
이 地獄座에 坐定하였노라
하늘가는 門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여기는 내 쉼터이니
다시
일어설 때까지
나는 즐거이 이 地獄座에 坐定하였노라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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